Grim Park
박그림
1987
대한민국
Using the traditional techniques of Buddhist art, he has been working to address various contemporary narratives by utilizing his own ‘minority’. His works combine narratives from his personal experience with religious and queer narratives, and through the various contradictory questions that emerge from this process, he asks essential questions about the dichotomous concepts of minority and majority that constitute contemporary society.
불교미술의 전통 기법으로 본인의 ‘소수자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동시대의 서사를 다루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개인적 경험에서 발현된 서사를 종교와 퀴어서사와 결합하는 형태의 작품을 주로 발표해오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발현되는 다양한 모순적 의문을 통해 동시대를 구성하는 소수와 다수의 이분법적인 개념에 대해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