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orgio Griffa

Giorgio Griffa (Turin, 1936) lives and works in Turin.

Griffa’s early practice closely rekindled to the artistic movements of Arte Povera, pittura analitica and Minimalism. Such influences have been the artist’s starting point for developing his own unique visual language and method: dots, lines, numerical and alphabetical symbols painted on raw, frameless canvas commonly made of jute, hemp, cotton, or linen. Employing a performative approach, Griffa creates with his compositions a visual alphabet made of repeated pictorial symbols, which can be combined and reshuffled indefinitely. It is “the intelligence of painting” – as the artist defines it – that guides his hand in generating the signs.

Giorgio Griffa took part in the São Paulo Biennial, 1977; the Venice Biennale, 1978, 1980, and 2017; the Rome Quadriennale, 1986, and 1999.

조르지오 그리파(Giorgio Griffa, 1936 년생, 토리노)는 현재 토리노에서 활동한다.

그리파의 초기 작업은 아르테 포베라(Arte Povera), 분석 회화(pittura analitica), 미니멀리즘(Minimalism) 등의 예술 운동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영향은 그가 자신의 독창적인 시각 언어와 작업 방식을 발전시키는 출발점이 되었다. 그는 점, 선, 숫자 및 알파벳 기호를 황마, 삼베, 면, 리넨 등의 원색 캔버스 위에 프레임 없이 그린다.

퍼포먼스적 접근 방식을 활용하는 그리파는 반복적인 회화적 기호로 구성된 시각적 알파벳을 만들어내며, 이 기호들은 무한히 조합되고 재구성될 수 있다. 작가는 이를 회화의 지성(the intelligence of painting)이라 정의하며, 바로 이 지성이 그의 손을 이끌어 기호를 생성한다고 설명한다.

조르지오 그리파는 상파울루 비엔날레(상파울루, 브라질, 1977), 베네치아 비엔날레(베네치아, 이탈리아, 1978, 1980, 2017), 로마 콰드리엔날레(로마, 이탈리아, 1986, 1999)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