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VIP Benefit

Rub, Jam and Glimmer

문지르고 끼이고 빛이 나게

ART OnO 기간 중 (4. 18 – 4. 21) ART OnO 티켓 제시하면 입장권 20% 할인

Jeongbae Lee is an artist that depicts the landscape of contemporary society surrounding us with a viewpoint based in landscape paintings. While gazing at the beauty of nature with awe, he maintained a critical attitude towards humans who indiscriminately shape nature based on their needs and desires. The artist focuses on the subtle beauty of the surface of the work that remains at the end of his process of creating nature into geometric forms of colored planes, and repeating hundreds of times to apply and grind colors.

《문지르고 끼이고 빛이 나게(Rub, Jam and Glimmer)》 설치전경 ⓒ 2023 ARARIO MUSEUM

이정배는 산수화의 관점에서 우리를 둘러싼 현대사회의 풍경을 그려온 작가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외의 눈으로 바라보는 한편, 필요와 욕망에 의해 무분별하게 자연을 재단하는 인간에 비판적 태도를 견지했던 그에게 최근 몇 년 사이 관조적 태도가 엿보인다. 도시를 거닐다 건물 사이로 우연히 마주하거나 발견한 자연의 한 조각을 그는 더 이상 날 선 시선이 아닌 고요하고 담담한 마음으로 수용하며, 자연을 색면의 기하학적 형태로 만들어내는 과정과 색을 올리고 갈아내는 수백 번의 반복작업 끝에 남는 작품 표면의 미묘한 아름다움에 집중한다.

《문지르고 끼이고 빛이 나게(Rub, Jam and Glimmer)》 설치전경 ⓒ 2023 ARARIO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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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21. (Thur) – 5. 12.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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