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1
Overview
Established in 2017, P21 is located in the heart of Seoul, Itaewon district . The gallery is dedicated to contemporary art created in present day by international artists working in diverse media. Following the inaugural exhibition by Choi Jeong Hwa, one of the foremost figures in Korean contemporary art, P21 continues to promote artists at all career levels from emerging, mid-career to established. Originally comprised of two separate storefront cubes—P1 and P2—encourages artists to conceive and realize new ideas to result in site-specific presentations.
As of February 2024 P21 has relocated to an larger new space in a heritage brick building located just 100m down the road from the original space. The move to a new, larger space signifies not only a physical shift but a deliberate commitment to advancing our dedication to varied and representative narratives With an international outlook, the gallery endeavors to provide a greater platform for its artists through a close collaboration with institutions and by participating in selected international art fairs.
P21은 2017년 9월, 서울 이태원에 개관하여 21세기 동시대 현대미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해오고 있다. 개관전으로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최정화 작가의 신작으로 구성된 전시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으며, 이어 중진 작가뿐만 아니라 역량 있는 차세대 작가를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하던 공간은 P1, P2 두 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 두 공간의 대비되는 성격의 특성에 맞춘 작품 창작을 독려하고, 작가가 공간에서 받는 영감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 2월, P21은 기존의 공간에서 도보로 100m 떨어진 곳으로 이전하여 새로운 공간을 선보인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간 개관을 통해 단순히 물리적인 이동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계속해서, 국내외 기관과의 활발한 협력과 주요 국제 아트페어 참가를 통해 소속 작가들의 국제적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해외 유수 작가의 야심 찬 프로젝트를 국내에 선보여 균형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