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colm Liepke

American Malcolm Liepke is a painter of a particular world, a ‘demi-monde’, inhabited by mostly young and attractive subjects, who project an air of self-absorption and watchfulness. Liepke paints with an assured, expressive and fluent handling of his medium. His frank enjoyment of the texture of male and female flesh is fully embodied in the rich and luscious quality of the oil.

미국 화가 말콤 립키의 예술 세계에는 자기만족적 태도와 경계적 분위기를 풍기는 젊고 매력적인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의 작품은 화가의 넘치는 자신감, 풍부한 표현력, 유창한 핸들링으로 화폭에 담깁니다. 특히 그가 대상의 피부를 표현하는 방식은 작품의 주재료인 유화의 풍부하고 감미로운 품질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